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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집에 혼자 있던 관계로 뭔가 해먹을까 하다가 얼마전 인터넷에서 본 간단히 만들수 있는 스파게티 레시피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다시 인터넷 검색해서 본 까르보나라...
친구 말로는 느끼해서 못먹겠다고 하던데 괜한 호기심과 비교적 간단히 만들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재료를 사와 요리를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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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 준비물입니다 후추 소금 올리브 유 이런것도 있긴 하지만 빼먹고 찍었네요... 버섯이랑 브로콜리는 원랜 레시피에 없던건데 맛있을거 같아서 걍 넣었습니다.

그럼 요리로 들어가서 먼저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향을 내려고 마늘을 으깨 볶았습니다. 담에 베이컨을 넣고 후추 좀 뿌린담에 좀 익으면 나머지 야채들을 넣고 또 같이 볶습니다.
(이거 첨 해보는 거라 아주 정신 이 없네요;; )

볶아진 재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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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그럭저럭 먹음직스러워 보이긴 하네요 ㅎㅎ

그리고 이쯤부터 아니 좀 전부터 스파게티를 삶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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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기 시작하면 간이 배어들게 하기위해 소금 1티스푼 넣고 스파게티 면을 넓게 펴서 끓는 물에 넣어줍니다. 약 7-8 분정도 끓여주면 된다고 하네요

그 다음 크림소스? 아무튼 소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우유와 휘핑크림을 1:1로 섞어주면 된다고 레시피에 나와있군요 그래서 1:1로 섞었습니다. 좀더 느끼한걸 좋아하신다면 1:2로 섞어도 된다고 하네요...
다 섞으셨으면 달걀 노른자만 깨서 넣어줍니다. 그다음 다시 섞으시면 완성

볶아놓은 베이컨및 야채에 부어주신다음 또 다시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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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보기만 해도 느끼함이 철철 흘러넘치네요. 이쯤에서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걸쭉 해졌다 싶으시면 삶아놓은 스파게티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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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넣어주신뒤 잘 섞으시면서 좀더 볶아 주신뒤 그릇에 담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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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작이 나오는 군요...

다만 실패작인지 제 입맛에 엄청 느끼합니다. ㅠ_ㅠ 느끼한것만 빼면 그냥 먹을만은 한데 참 거시기 하네요;;
결국 김치마저 꺼내와서 같이 먹었는데 그래도 느끼함이;;;
우유 생크림 비율을 1:1 로 맞췄는데도 이 정도인데 1:2로 맞춰서 드시는 분들은 어떻게 드시는 걸까요? ;;

다음에 또 해먹을진 모르겠지만 다음부턴 아무래도 2;1 비율로 맞춰야 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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