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 만에 포스팅을 하는군요...
연말이다 신년이다 정신도 없었고 별로 안좋은 일들도 있어서 매사가 귀찮았었는데 이제 좀 정신이 드는거 같습니다 ;;
문득 주변을 둘러보니 아주 꼴이 말이 아니군요...
한동안 귀차니즘에 미루다 미루다 안한것들을 정리했는데 거의 반 포기수준이었던 카메라 AS 문제를 본사에 전화해 사정설명하고 좀 깐깐하게 굴었더니 오늘에서야 카메라 수리가 다 됐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한달하고도 근 두달여간 기다렸던 AS 사투가 막 종식되는 순간이네요;; 역시 좀 본사에 귀찮게 했더니 처리가 빨리되는군요... 그렇다고 쉽게 된건 아니고 당담자랑 연락하는데도 한 5일은 걸렸던거 같습니다. 전화할때마다 없다고 연락준다더니 쌩깐게 5일;;; 역시 동원이란 말밖엔...
아무튼 수리가 제대로 됐는진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정상 작동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어딘가 망가져 AS받을 생각만 하면 이제 덜덜 떨리는군요...
이제 카메라도 수리 다 됐겠다 블로그도 정상 운영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