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일상으로의 초대
Things that I like~
잡동사니...
M.U.S.I.C
프레임에 담은 세상

+ RECENT POST

+ RECENT COMMENT

+ 최근에 받은 트랙백

+ CALENDE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글 보관함

어제 토요일에 친구와 같이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 에 갔다 왔습니다.
여기서 스타 크래프트2를 발표했죠... 비록 기다리다 지쳐서 안보고 오긴했지만 약간 후회가 되네요 ㅎㅎ
중요한건 다 빼먹고 왔으니 반쪽짜리 아니 후기라고 하기도 거시기 하네요

같이간 친구의 주 목적은 와우 4000명 한정 황금돼지 펫이 목적이였는지라 다른것엔 그리 연연하지 않더군요...
일단 전경 사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늘엔 현수막이 떠있고 퀘스트 이벤트에서 승리한사람들만 태워주는 열기구가 보이는군요... 20m 상공위로 올라간다고 해서 어느정돈 높이 올라갈줄 알았는데 후에 뜨는 모습을 봤더니 그냥 공중에 살짝 뜨는 정도 였습니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장권을 받는곳 입니다. 일반회원전용, 펫을 위한 와우유저전용 이렇게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었죠
상당히 이른시간에 갔는데도 줄이 상당히 길더군요... 원랜 이렇게 일찍 올 생각이 아니었는데 와우 펫이 목적이었던 동행이 이상한 정보를 주워듣고 4000명 안에 못들것을 우려 일찍 나오게 됐습니다.


하지만 집에 갈때까지도 나눠주더군요 -_- 게다가 줄설 필요는 커녕 옆에서 느긋하게 초대장 출력하고 그냥 바로 받을수 있었다는...OTL 오히려 일찍 가서 줄서고 기다려서 받고...-_-

그 결과가 이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장권과 황금돼지 펫 카드

일단은 목적은 달성했다고 치고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오후2시에 신제품 발표에 개막? 인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군요...
주 행사장 안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냥 주변만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녔습니다.

간간히 공연도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렉트릭 첼로, 바이올린, 키보드라고 해야하나;;; 암튼 3분이서 연주를 하시네요 일렉쿠키라 소개를 하시던데 와우테마 음악부터 여러가지 음악들 5곡인가 연주 하셨나... 듣기는 좋았습니다^^

그러다 옆 체조 경기장에 입장이 허가 되더군요. 줄이 다 없어질때쯤 해서 낼름 들어가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새로운 게임을 발표할 곳인가 봅니다.
앞에 스크린들에선 와우며 역대 게임들 동영상들이 계속 흘러나오네요 다리가 아파서 좀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꽤 많이 뭉쳐 앉아 있군요... 발표 하려면 시간 한참이나 남았는데 왠 사람들이...
자세히 살펴보니 개막공연에 올 슈퍼주니어 팬 여학생들이 네요 -_-;;

좀 쉬면서 동영상보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먼가 하난 기념이 될건 사가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 친구랑 옆에 블리자드 샵 에 갔습니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많이 팔긴 하더군요. 다만 아직 물건이 안들어왔고 한군데 파는 곳이 있는데 옆에 펜싱 경기장엘 가봐라 하는 소리에 주저없이 나와 펜싱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볼거리는 펜싱경기장에 다 있긴 한데 이거 원 줄이 엄청 기네요;
그것도 바로바로 들여보내는게 아니라 안에 퀘스트 이벤트 등 때문에 포화상태인지 사람 나오면 찔끔찔끔 몇명씩 들여보내는군요...

한두시간 가지곤 어림도 없겠다 싶어 걍 gg 치고 친구랑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_-;;;

솔직히 중요한건 다 빼먹고 껍데기만 보고 온터라 후기라 할수도 없지만 나름대로 신기하고 재미는 있었던거 같네요

저희가 집에 가고 난뒤에 이 동네엔 비가 쏟아졌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나마 비 안맞은게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




그러고 보니 내일 동원훈련 가는군요 ㅠ_ㅠ
지루하기만 하고 가기 싫어요...  2박3일동안 머하나 ㅠ_ㅠ
3일뒤 봬요 ㅠ_ㅠ




Posted by ke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