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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rry g80-11900

2009. 10. 31. 00:57


이번에 업어온 놈은 체리 흑축 스위치를 사용한 11900 입니다.
보시다 시피 오른쪽 아래에 터치 패드가 달려있고 스탠다드 배열이 아닌 특이한 배열로 세이버 형은 아니고 아담하게 생겼네요
텐키가 있는 스탠다드 배열만 쓰다 배열이 변하니 겜할때 좀 어색한거 빼곤 사이즈가 작아져서 무지 편합니다
아! 오른쪽 시프트 키가 좀 작아서 쌍자음 칠때 불편한거 하나 있네요... 유독 오타가 많이 납니다...빨리 익숙해져야겠죠...

그리고 위에 흑축 스위치를 사용했다고 했는데 흑축은 맞지만 순정이 아닌 좀 키압이 낮은 스프링으로 개조된 일명 변태흑축. 보통 변흑으로 불리는 놈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예전에 아이오 매니아에 가서 변흑을 타건해본적이 있었는데 해피해킹과 함께 아주 인상이 깊었던 키감이라 머릿속에 넣어만놨다 얼마 전 좋은 매물이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이것으로 클릭, 넌클릭, 리니어를 다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못 눌러본 백축 이란놈도 있는데 그냥 전 여기서 만족 할랍니다 더 깊게 파고들면 수중에 남아나는 총알이 없겠네요 ㅎㅎ 마지막 종착역은 정말 쫀득쫀득한 키감을 느끼게 해주었던 해피해킹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해보지만 고가의 키보드라 언제 영입을 하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일단 현재 키보드로도 너무 만족하는 터라 오랫동안 쭉 사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아! 이색사출 키캡 처음 써보는데 정말 좋네요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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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 LED 교체!

2009. 10. 19. 16:20



얼마전에 포스팅 했던 키보드 M10.  저 아름답지 못한 LED부분 폰트와 흐리멍텅한 초록색 불빛을 볼때마다 왜 저 부분을 저렇게 싸구려틱하게 만들었을까 맨날 생각만 했었는데 보다 보다 참다 못해 그냥 고휘도 블루 LED로 바꿔버렸습니다.

바꾸고 나니 그나마 조금 나아 보이네요... 청축 키감 빼곤 별로 정이 안 들었던 놈이 이젠 좀 정이 들어 보입니다. ㅡㅡㅋ
다만 테스터기 가 없어서 전압 측정도 못해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걍 저항없이 때려 박았는데 일단은 아무이상 없이 동작 합니다만 나중에 이상이 생기진 않겠죠?

한가지 걱정 되는 점은 이것으로 AS는 물건너 가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만... 이상 발생시 유상으로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만 남네요... ㅎㅎ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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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기계식 넌클릭 갈색 스위치를 채용한 mx8000 모델을 체리 3000 계열 하우징에 쑤셔박아버린 키보드 입니다 ㅎㅎ
체리 갈색 스위치중 젤 저렴하게 구할수 있었던 mx8000 키보드를 중고로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가 문득 누렇게 변색 되어버린 하우징과 무식하게 큰 크기에 좌절하던중 개조해서 3000계열 하우징에 이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하우징만 구입!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유명한 키보드 관련 두 커뮤니티에서 온갖 검색과 질문신공으로 정보를 긁어 모아 시작은 하긴 했는데 몇번 해보지도 않은 허접한 땜질 실력으로 과연 이게 정상 작동을 할까 많이 불안하더군요
원래 계획은 원대하게 개조 과정을 꼼꼼히 적어 멋진 개조기를 포스팅하려했는데 납땜 한 두번 하고나서 허접한 실력에 다시 한번 좌절하고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사진보면 멀쩡해 보이지만 안은 완전 울퉁불퉁한 납땜에 그지같은 와이어링? 으로 인해 초토화 일보 직전이네요 ㅎㅎ 지저분해서 사진 찍기가 쪽팔립니....

그래도 LED까지 고휘도 레드로 바꿔주니 나름 이뻐서 만족은 합니다. 어차피 안은 볼일없다고 위안하면서요 ㅋㅋ 게다가 제가 직접 개조해서 만들었다 생각하니 애착도 무지 가네요 오래오래 사용할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키보드에 관심 갖기 시작하니 무섭네요 이것저것 구해서 눌러보고 싶어지고 구입하고 싶어지고 ㄷㄷㄷ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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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us M10

2009. 8. 18. 00:34

얼마전...아니 꽤 되었죠... 기계식 첫 입문기 였던 아론 au106s의 F1 키가 맛탱이가 가 버렸습니다 ㅡㅡ;

그리 오래 사용했다고 보기 힘든 키보드인데 순간 이렇게 허무하게 가 버리다니 아론 공장이 중국으로 바뀌고 나서 품질이 나빠졌다는 말이 사실인거 같네요

암튼 그래서 새로운 키보드를 물색하던중 가격도 그나마 저렴하고 체리 청축을 쓴 m10 이란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개봉 하고 나서 첫 느낌은 일단 디자인은 무난 합니다만 3개의 LED 불이 고휘도도 아닌 그냥 구린 초록색 빛 이라는 것과 num, caps, scroll lock 폰트가 참 촌스럽네요 ㅎㅎ
물론 가격이 쎈 필코 사나 토프레 사의 키보드 만큼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가격이 7만에 근접하는 키보드인데 타사 만원 이하의 키보드보다 더 싸구려처럼 보일수도 있는 포스는... 글쎄요...

게다가 마감이 썩 좋다고는 말씀 드릴수가 없습니다... 하우징을 빛에 비춰서 보면 사출 문제인지 균일하게 색이 입혀져? 있지 않아 보이네요. 굳이 키보드를 빛에 비춰서 볼필요도 없고 크게 눈에 띄지도 않아 이건 그냥 넘어가도 무방합니다만 문제는 키보드 선이 나가는 부분에 하우징이 떠 있습니다 ㅡ,.ㅡ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이부분만 유격이 상당히 있습니다.
마감 면에선 마이너스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그리고 중요한 키감에 관에서는 첨 써보는 청축이기도 하고 느낌도 제가 딱 좋아할만한 그런 키감이라 그런지 상당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클릭이래 봤자 알프스 유사축을 쓴 저번 아론 au106s 밖에 써본게 없는데 그거에 비교하자면 소음도 훨신 적고 꼭 소리가 째각째각 거리는 느낌이네요 구분감도 적당하고요 키압도 전 낮은걸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론 보단 훨 적은거 같습니다.
맘에 드네요 ㅎㅎ
진짜 전에 쓰던 아론은 제 방이 위에 있는데 게임만 좀하면 소리땜에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래에서 눈치챌 정도라 좀 난감할때도 있었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중간에 걸리는 느낌도 커서 손에 힘도 더 들어가고 오타고 꽤나 많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구형 아론은 모르겠지만 신형은 다른거 써보니 저한텐 별로 맞지 않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여간 키감은 매우 만족합니다...청축 쓴 다른 키보드 들도 쓰고 싶어질정도네요 ㅎㅎ

그럼 글은 여기서 마치고요 담 포스팅엔 주옥션이라고도 불리는 체리 mx8000을 체리 3000계열 하우징에다 쑤셔 넣고 고휘로 LED로 교체한 저만의 개조 키보드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별거아닌 왕 허접한 개조긴 하지만 완전 초보라 개고생 해서 완성 했답니다 -_-;
아마 이게 제 메인이 되겠죠... ㅡㅡㅋ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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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언가 배우는 과정중에 노트북이 하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하게 된 LG e200 노트북입니다.
구입 하고 나서 마음은 이놈을 아주 해부하듯이 조목조목 따져 글을 포스팅 해보자 였는데 몇 일이 지나는 동안 그냥 느낀점이랑 사진이나 몇장 올리자로 희석되어 버렸네요... -_-;

사실 조목조목 따져서 글 올릴 능력도 못 됩니다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 번째 사진은 이 놈의 전체적인 모양새 입니다... (사진이 약간 짤렸네요;)
라임색 상판에 디자인은 무난하다 생각이 들고... 딱히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색깔이 약간 화려한데 이 제품은 라임과 핑크색밖에 없다더군요... 검정색이 있긴한데 안에 부품이 달라서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 버리는 바람에...음...
아무튼 남자가 핑크를 들고 다녔다간 밤 늦은 어느날 뒷 골목에서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르기에 라임으로 결정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곤 상판을 열었을때 모습입니다. 터치패드 버튼이 원버튼으로 깔끔하게 되어있고... 키보드는 흰색이네요...키스킨이 없으면 몇 달새에 때타면서 누렇게 변해 버릴듯...
키감은 그냥 괜찮은거 같습니다. 키스킨 씌우니 크게 구분이 안가긴 하지만요 -_-; 스피커 음질도 전에 잠깐 써보았던 삼보 2500 제품보다 좋은거 같고요... 사용기간이 얼마 안되었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은...부팅후 화면이긴 한데 비스듬히 찍어서 lcd 특성상 화면이 좀 엉망이네요
그냥 바탕화면이나 감상해 주시길....

아래는 제 블로그 화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능은 뭐...솔직히 프로그램 몇개 돌리고 할뿐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windows server 2008은 부팅후 약간 로딩이 있긴 하지만 만족할만큼 구동이 되고요... 스펙상 서든이나 카트 정도는 무난하게 돌아 갈거라 예상 하는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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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놓고 보니 약간 무책임한 글이 되어버렸네요 -_-;;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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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이팟 터치를 구입하고 개봉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후속편으로 간단하게 나마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원래는 좀 더 일찍 써볼까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 -_-; 이제와 끄적거리게 되네요;;; 솔직히 현 시점에선 쟁쟁한 리뷰들도 엄청 많아 좀 뻘줌하기까지......
암튼 동영상 같은건 없고 그냥 사진 몇장이랑 글 몇글자가 전부인 사용기가 되겠습니다...


그럼 아이팟 터치가 무엇인가 하면...애플에서 나온 mp3로서 얼마전 발매된 어쩌구 저쩌구 하는 소리는 다 알고 계실테니 넘어가구요;; 본론으로 넘어가 몇가지 주요 기능들만 나열하자면... mp3니 당연히 음악감상이 가능하겠고 동영상도 재생됩니다 거기에 와이파이 기능이 있어서 근처에 무선랜이 있다면 인터넷도 가능하고 부가적으로 유튜브랑 계약을 맺어 동영상 검색및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 세가지가 제일 굵직한 기능이 되겠군요... 물론 해킹을 하고 어플들을 깔면 별의별 기능들이 다 생깁니다만 전 아직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냥 순정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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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 화면 입니다. 전에 d2를 쓰면서 불만이였던 점이 저 앨범아트가 눈꼽만하게 나와 살짝 거슬렸었는데 이건 뭐 대문짝 만하게 나옵니다
음악 들으면서 앨범아트도 자세히 감상할수 있죠 -_-;; (음악듣는거랑 전혀 상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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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 사진에서 화면을 손가락으로 살짝 그어주면 나오는 앨범별 정렬 화면입니다. 여기서 위 아래로 살짝살짝 터치 해주면 부드럽게 주욱 올라가고 내려가는게 일품이죠 반응속도와 인터페이스 하나는 정말 극강입니다. 앨범아트까지 작게 출력해 주네요...

그 다음은 요놈 인터페이스의 종착역? 이자 화려함을 자랑하는 커버 플로우 화면입니다. 움직이는 동영상을 올리고 싶었으나 찍을만한 기기가 없네요... 동영상은 인터넷 검색하면 많이 나오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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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커버가 3d로 구성이 되어 책 넘기듯 촤라락 넘어갑니다
맨 처음 아이폰 시연영상 나왔을때 정신을 못차리게 만든 주범이기도 했죠... 터치에 구현이되어 다행입니다 ㅎㅎ

다음은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 구동 화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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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블로그가 보이시죠? ^^ 사파리로 접속한 화면입니다만 플래시 미지원이라 몇개 출력이 안되었네요 간단한 웹서핑이면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안됩니다.
아! 그리고 글자가 너무 작게 보인다 어떻게 웹서핑을 하냐? 라고 하실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그냥 양손가락 화면에 올리시고 벌리시면 화면이 늘어나면서 크게 출력할수 있습니다. (역시 동영상은..검색을...) 기기를 가로로 놓으시면 가로로 자동 출력이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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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굳이 따지자면 무선인터넷 기능중 하나인 유튜브 동영상 검색, 재생 기능입니다. 터치 스크린으로 글자를 입력 검색해서 원하는 동영상을 찾아 저렇게 재생을 시켜주죠^^ 솔직히 저것 때문에 동영상을 특별히 넣어 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밖에서 동영상을 거의 보지도 않고요...

고로!  동영상 재생 관련 기능은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_-;; 솔직히 인코딩해서 다시 집어넣으려면 너무 귀찮아요 -0-

아! 그리고 주의 하실점이, 저렇게 무선 인터넷을 켜놓으면 배터리가 미친듯이 닳기 시작합니다... 스펙상 3시간이란 소리가 있던데 인터넷하다 정작 중요한 음악감상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수도 있을법 하네요

그외 가벼운 음색이라던가 이런것때문에 기피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전 저음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EQ에서 트레블 부스터 하나 켜놓으면 좋아하는 소리를 뿜어 주는군요 솔직히 애플에서 유저 EQ. 아니 베이스 관련 EQ만 설정하면 음이 찢어지지 않게 튜닝해도 좋아하시는분 많을텐데 애플은 음색에 관해 손을 놨다 봅니다... 저야 꽤 만족합니다만....


아무튼 더 글을 쓰자면 쓸수 있겠지만 그러면 더욱 세세히 파고들어야 하고 여태까지 쓴거 다 갈아엎어야 하는터라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만 밤 늦게 귀차니즘이 발동되어 대충 갖다놓고 찍는 바람에 사진에 먼지가 많이 보이는게 아쉽네요.... 지저분... ㅠ_ㅠ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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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넘어 오면서 처분했던 스캐너를 다시금 들여 왔습니다.

처음에는 니콘 ls-30이나 미놀타 스캔듀얼 3를 생각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박스도 있고 상태도 좋은 이놈이 저렴하게 매물로 나오는 바람에 급선회 해서 요놈으로 구입해 버리고 말았네요 ㅎㅎ

직거래로 들고와서 대충 예전에 찍었던 필름 한롤을 스캔해 보았는데 이상 없이 잘됩니다^^
성능도 전에 사용하던 스캐너보다 좋은데다 상태 역시 매우 좋고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만족하네요

비록 필름 쪽은 50.4 달랑 하나 밖에 없긴하지만 디지털과 병행해서 종종 자주 사용해야겠습니다.

디지털 쓰면서 필름도 병행하고 싶다 맘만 먹고 있었는데 완전하진 않지만 어설프게 나마 병행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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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했던 돌멩이 사진 -_-;;                                                                                      konica centuria100 , scan dual ll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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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할일없이 여기저기 인터넷을 쑤시고 다니던 도중 한 커뮤니티에서 sd카드도 아니고 그렇다고 USB 메모리 스틱도 아닌 묘한놈이 출시 예정이란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게가다 체험단도 뽑는다고 하더군요... 총 500명인데
아직 많이 안퍼진건지 확률이 높다는 부가 정보까지 얻었습니다.
순간 바로 mpio사이트에 접속 신청을 했더랬습죠... 그리고 나서 몇일뒤 나갔다가 들어오던중 대문안에 이상한 봉투가 떨어져 있는것을 발견 줏어보니 바로 체험단에 뽑혀서 날아온 이 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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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일반 우편으로 오나? 하고 잠시 생각하던 도중 봉투를 보니 택배로 온거더군요 택배 아저씨가 집에 아무도 없자 연락도 없이 싸인이고 머고 내팽개치고 집어 던져 놓고 갔네요 -_-;

암튼 각설하고 낼름 개봉했더니 축하합니다 어쩌구 하는 프린트 한장과 팜플렛이 한장 그리고 아래 보이는 나머지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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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오늘의 주인공과 보너스로 하나포스 큐빅 10g x 2 다운로드 이용권이 들어있네요 흐흐

또 다시 맨 오른쪽의 플라스틱 케이스를 분해 오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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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캐링 케이스에 들어있는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생긴건 SD카드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독특하게 양 옆이 움푹 들어간것이 눈에 보이시죠?
바로 저 부분이 USB슬롯에 삽입이 되는 부분입니다.

뒤집어 보면 이렇게 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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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은 SD카드와 흡사하지만 (앞부분은 동일합니다) 인식 단자? 가 두개인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통 SD카드를 사용하려면 필수적으로 리더기가 있어야 하는 반면 이 제품은 리더기가 필요없이 그냥 컴퓨터에 갖다 꽂으면 되죠^^

한마디로 sd카드 사용 기기 (디카나 mp3, PMP 그외 여러가지가 있겠죠?) 에 사용하다 리더기 없이 PC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 이 장점이 되겠고...
누구나 아는 또다른 활용법이 있는데 USB접속 단자가 있으니 굳이 USB 메모리 스틱을 살 필요 없이 이 제품으로 대용할수 있다는 것이네요...
마침 제가 딱 USB 메모리 스틱이 필요한 시점이였는데 아주 횡재한 기분입니다 -_-;

이번엔 그럼 장착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 분이 계실까 해서 아래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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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리더기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제가 따로 쓰는 리더기는 없고 보통 모니터에 달려있는 놈을 쓰는지라 부득이 하게 이 사진을 올리는군요...어쨌든 리더기이니 상관은 없겠죠? ^^

보통 sd카드라면 양 옆을 꽉 채웠을 텐데 제품 특성상 비어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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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USB 슬롯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바로 저렇게 삽입이 되는거죠 (메모리 스틱 값 굳었습니다. 흐흐)

다음엔 속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속도는 리더기에 따라 다를수 있으므로 아래 값이 절대값이라 생각해선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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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 업체 150x MLC SD카드 측정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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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io 150x USD 카드 측정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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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USD카드를 직접 USB슬롯에 넣고 측정한 값입니다

보시다시피 측정값 입니다. 리더기가 모니터에 붙어있는거라 성능이 안좋은지 속도가 별로 좋게 나오질 않는군요... 그냥 읽기 쓰기 차이 나 다른제품과 뭐가 다른지...이 정도만 대략적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리더기 연결시 G 업체와 비교를 해보자면 USD는 읽기속도는 조금 빠르나 쓰기속도가 좀 느리네요 머 업체 카드가 표준이라 할순 없는데다 여러 제품을 써서 제대로된 평가를 내릴수 없는 관계로 그냥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만 해주시고...
반면 USB로 직접 연결했을 경우는 제조사에서 명시한 스펙 그대로 나왔음을 알수 있습니다 팜플렛에 명기되어 있는 수치가 읽기 17.4MB/s 쓰기 4.3 MB/s 인데 그 수치 그대로 위에 그래프에 보이시죠?

가급적이면 리더기 연결 보다는 직접 USB에 직접 연결하시는 것이 더욱 쾌적한 사용을 보장 받으실수 있습니다.
물론 저와 달리 리더기가 좋아서 같은 속도가 나온다면 패스 입니다 -_-;

그나저나 더이상 생각해둔게 없네요;
대충 생각해둔건 다 적었으니 이상으로 mpio에서 발매된 USD에 대해 어줍지 않게 느낀점을 적은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사용자 분들 께서 사용 중이시겠지만 이 제품은 평소 SD카드를 사용하시고 부가적으로 USB 메모리 스틱까지 필요하신 분들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또는 리더기 사용이 귀찮으신 분께도 아주 좋은 제품이 되겠죠^^
발매후 얼마나 시장성이 있을진 모르겠으나 이런 아이디어 상품들이 개인적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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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몰에서 예약 주문 했던 아이팟 터치가 물량부족으로 일주일동안 똥줄 타게 만들더니 드디어 배송되어 왔습니다. 사실 9월30일날 입금 하였으니 근 보름이 넘도록 손가락만 빨며 기다렸었네요 -_-;

어쨌든 개봉기 입니다
이쪽으로 워낙 이슈가 되었던 제품이라 그런지 수두룩 하더군요. 대세를 따라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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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비닐도 안뜯는 박스입니다. 대략 예상은 했지만 엄청 작네요...d2패키지의 반도 안되는 크기 군요...원가 절감을 노린건지... 뭐 나쁘진 않습니다 나름대로 단단해 보이기도 하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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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뒷면!
정식수입품이라 그런지 한글로 뭐라뭐라 적혀 있네요...큰 의미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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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했습니다. 보호 비닐에 싸여있는 터치가 보이네요 옆 뚜껑에 용량 표시도 보이는군요...
16g가 땡기긴 했으나 d2 4g도 가득 채우지 못해서 8g 로도 충분하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16g 가격적 요인이 크긴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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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를 꺼내니 아래 설명서와 지문 닦는 용도로 사용되는 천이 나오는 군요 또 그아래 흰 종이 봉투로 싸여있는 정체 불명의 물건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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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봉투를 가위로 잘라내고 개봉했습니다 usb잭과 거치하는 용도로 쓰이는 괴상한 플라스틱 쪼가리 이어폰 그리고 universal dock에 거치할수 있는 터치용 커넥터? 가 나오는군요... 이것으로 끝이라니 엄청 간촐한 구성이네요
d2는 충전기에 시디등 꽤나 오만가지 것들이 들어있었는데 흠...
충전도 컴터 usb에 연결에서 쓰거나 불편하면 따로 구입해 쓰라니 좀 억울하긴 하네요 ;;

여기 까지 우여곡절 끝에 구입한 아이팟 터치 개봉기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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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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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2

2007. 10. 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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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에서 프리미엄 mp3 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온 d2라는 놈 입니다.
구입하고 나서 한번 이놈에 대해 포스팅을 해봐야 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구입한지는 꽤 되었습니다 -_-;

일단 이놈은 코원의 야심작? 답게 기능이 아주 다양합니다. 지상파 dmb부터 해서 동영상, (이미지,텍스트) 뷰어, 라디오,보이스 레코더, 전자사전, 플래시 플레이어, 심지어 얼마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공학용 계산기 까지 지원이 되는군요
거기다 배터리까지 변강쇠라 특별히 다른기능 사용안하고 음악만 듣는다면 저 같은경우 일주일이 지나야 한번 충전할까 말까 하네요... 더 오래 간적도 많은거 같고요...

단지 저 용서가 안되는 투박한 디자인과 사용자의 호불호가 갈리는 음색? (저야 eq조정해서 크게 무리없이 듣고는 있지만.. 약간 답답한 느낌빼면 심하게 까일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역시 투박한 유저 인터페이스 정도랄까요?
솔직히 터치 스크린에 최적화 되어있지 않다 불편하다 이런 글 들이 많이 있던데 전 그냥 그럭저럭 불편없이 사용중입니다... 적응력이 좋은건지...-_-;
하지만 쥐꼬리만한 폰트 크기는 정말 용서가 안되네요 그리고 UI 디자인도 좀......
원래는 UI 디자인도 이정도면 감지덕지 였으나 아이리버 클릭스가 플래시 기반 유저 커스텀 인터페이스로 무장하고 나오면서 D2 UI 생김새는 안습이 되어버렸죠... 솔직히 많이 부러웠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SD슬롯 확장이 가능하다는걸 빼먹었군요. 현재는 SDHC SD카드 까지 지원이 되어서 용량이 엄청나게 확장이 가능합니다 d2가 현재 8g 까지 나왔는데 여기에 8g 짜리 SD카드하나만 집어 넣어도 무려 16g가 되고 앞으로 나올 16g, 32g 짜리만 생각해도 하드형 mp3와 저리가라죠... 8g 외 그 뒤에 나올 SD카드야 코원이 제대로 지원해 주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아무튼 각설하고 성능좋은 컨버전스 mp3가 필요하시다면 이놈 만한것도 없을겁니다.
이동중 전철이나 버스에서 심심할때 dmb를 보거나 인코딩한 영화를 집어넣어 봐도 되고 텍스트 뷰어로 소설을 봐도 되긴합니다만 폰트가 작아 눈이 좀 아플겁니다아... ㅋㅋ 그 외에 갑자기 영어단어가 생각 안날때 내장 사전을 뒤져서 뜻을 찾을수도 있고 플래시 플레이어로 간단한 플래시 게임이나 다른 컨텐츠를 사용할수도 있지요... 물론 mp3본연의 기능역시 출중합니다

어떻게 보면 컨버전스의 궁극형?이라 해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나중엔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겠지만요^^


아래는 그냥 이대로 끝내기 뭐해서 사진 몇장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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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레이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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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플레이시 화면 (안테나가 없고 이어폰으로 수신한다는데 저희 집에선 잘 안나오는군요 -_-; 다만 밖으로 좀 나가면 아주 깨끗하게 잘 잡힙니다. 듣기론 수신률은 뛰어나다고 하네요 전 dmb를 잘 안보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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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뷰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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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인 전자사전 화면!
터치스크린이라 화면상 자판을 눌러도 되고 필기인식이 되어 직접 써도 됩니다.
밖에 있을때 수중에 전자사전 없을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곤 했죠


그외 여러 기능이 있긴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준비 못했습니다 아하하;;;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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