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끝났고 슬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거 같아서 8월 3,4,5일 친구들과 안면도에 갔다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날짜 잘 잡았다 생각 했었는데 이거 너무 좋아도 탈이더군요.
엄청난 폭염에 2시 이후엔 나갈생각도 못하고 숙소에서 에어콘 틀어놓고 tv만 봤습니다 -_-;
그러다 좀 선선해지면 그때서야 어기적 거리며 나갔던 기억에... 밤에는 술만 엄청 들이 부어 댔군요 ;
그래도 오랜만에 여행이란걸 가서 그런지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던거 같습니다 ^^
ps. 찍은 것들중에 좀 흔들린 것도 있는데 그냥 나름대로 분위기 있는거 같아서 냅뒀습니다 ^^
촬영 panasonic FZ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