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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달 밝은 밤
집에 들어와 하늘을 올려다보니 달 주변으로 구름이 퍼져있는데, 엄청 장관 이더군요
구름 속 숨은 달 빛 중심으로 웅장하게 퍼져있는 구름을 함참 바라보다 방에서 후다닥 카메라를 들고 텨 나왔습니다.
구름을 찍으려 했으나 삼각대 없이 불가능한 수치들이 나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iso를 800까지 올렸네요...
덕분에 노이즈가 상당합니다 그나마 후보정 해서 이정도군요 쩝...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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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8월 이군요

잠시 하던 일도 다 끝내고 다시 여유로운? 생활로 돌아왔네요 ^^ 생각해보면 지날 7월은 상당히 여러일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맘이 잘맞았던 친구놈이 급작스럽게 기약없이 외국으로 떠나기도 했고... 그 외 좀 당황스러웠던 일들... 머리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속 으로는 좀  타격이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덕분인지 블로그 내 7월 달력보면 빨간 날짜가 안보이는군요  OTL

에고 잡설은 이만하고  위에 사진은 제목 그대로 어항속 산소공급기에서 나오는 공기방울입니다 -_-; 그냥 이뻐 보여서 찍었어요 ;;;

아... 너무 성의 없어 보이나... ;

PS. 그나저나 오늘 접속해서 공지사항 봤는데 티스토리가 다시 초대 형식으로 바뀐거 같더군요 여태껏 모르고 살다 문득 나에게 초대장이 얼마나 있을까 해서 봤더니 25장이 있네요 날잡아서 뿌려야 할거 같습니다 -_-;
근 시일 내에 포스팅 해야겠군요 쩝...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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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이 근처 수목원... 이름이 국립 수목원 인가요?
거길 지나가다 푸른색 쭉쭉 뻗은 나무들이 너무 시원해 보여서 윈도우 내리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공기도 다르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숲 안쪽으로 들어가보고 싶어지네요 엄청 상쾌할거 같아요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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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밖에 나갔다 담아본 이름 모를 꽃입니다.

2 .바람따라 구름따라 그냥 내키는 대로 후보정을 했습니다 -_-;

3. 녹색 채도를 좀 뺐더니 오묘해졌군요... 나름대로 그냥 만족합니다 ;;

4. Adobe Lightroom 좋군요 ;;;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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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옥상엔 머루나무 한그루? 가 있습니다 이놈이 여름,가을 정도? 때가 되면 작은 머루가 주렁주렁 달리곤 하는데 어머니는 이걸로 술을 담그시곤 하죠^^

머루 맛은...작아서 그런지 그렇게 달진 않은거 같네요...

하여튼  이놈들이 옥상 햇빛 가리개? 위로 덩굴을 뻗어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머 그다지 이쁘진 않지만 일단 카메라를 들이대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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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
바람이 하도 불어 찍는데 고생좀 했네요 -_-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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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머루꽃 인데 줄기에 이상한 놈이 하나 붙어있길래 또 다시 들이댔습니다.
먼지만한 놈이라 af로 잡히질 않더군요 mf로 변환해서 다시 찍어봤는데 찍는거 마다 전부 촛점이...;;;
그나마 좀 형체가 제대로 나온거 골라서 올려봅니다 ㅎㅎ
근데 저게 거미같이 생기긴했는데 거미는 아닌거 같고 뭔지 모르겠네요 -_-;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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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는게 봄도 이제 다 간거 같군요. 위에 망울져 있던 홍매화도 현재는 다 떨어져 푸른 잎사귀만 무성하군요;;

그리고 요즘 컴퓨터만 잡으면 wow에 눈이 돌아가서 블로그에 상당히 소홀했던거 같습니다 -_-;;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반성좀 해야 할거 같네요;


ps. 가끔씩 오토레벨을 주면 오묘한 색감이 나오기도 하는군요...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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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

2007. 4. 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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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홍매화가 폈는데 벌 과 등에 들이 아주 난리도 아니군요...
바로 렌즈 마운트 하고 몇컷 찍어봤는데 예상외로 접사가 무지 힘드네요...
50 macro라 무지 들이대야 하는데 곤충이라 조금만 가까이 가도 도망가 버리고 타 렌즈 보다 af도 좀 느린데다 클로즈 업 되다보니 심도가 낮아져 조여도 엄한데가 날아가 버리는군요 게다가 촛점영역도 좁아져 겨우 잡아냈는데 피사체가 조금만 찔끔 움직여도 다시 잡습니다
이러다보니 끊임없이 움직이는 녀석들인데 위잉 삐빅 위잉 삐빅 위잉 삐빅 무한대로 af만 잡다 훌쩍 날아가 버리면 닭 쫓던개 지붕만 쳐다보는 상황이... 나중엔 팔이 부들부들 떨려서 포기... OTL...
곤충 접사는 포기하고 앞으론 식물이나 찍어야 겠습니다;;

암튼 무지 난사 해댔는데 건진건 거의 전무 합니다. 그나마 볼만한거 몇장 올릴게요 ㅠ_ㅠ

그리고  플래시 있으면 좀더 디테일 하게 찍을수 있을거 같더군요 거기에다 엄청 조여도 셔속확보가 되다보니 여러모로 유용한 점이 많을거 같네요 ㅎㅎ 아 참 삼각대도 있으면...좋겠...ㄷㄷㄷ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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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끔씩 친구랑 동네근처에서 술을 마시면 막지막에 한번씩 들리는 곳이 한군데 있습니다.
지하에 작고 아담하지만 락 음악이 끊임 없이 흘러나오는 바 인데
인테리어는 좀 어수선할지 몰라도 사람냄새가 풀풀 풍긴다 해야할까요?

비록? 바텐더 들이 다 남자밖에 없긴 하지만ㅎㅎ 친구랑 둘이서 음악 듣고 술 한잔하며 같이 얘기 하다보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다 나오곤 합니다.

게다가 한참 주절주절 떠들다 보면 한번씩 서비스로 따라주는 데킬라 한잔에 왜 이렇게 훈훈해지는지... 앞으로도 쉽게 발길을 끊진 못할거 같습니다.







촬영은... 카메라를 안가져가서 그냥 휴대폰으로 찍었는데 그냥 볼만은 하군요 -_-;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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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혹시나 하고 옥상에 나가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매화에 온통 꽃망울이 맺혀져 있더군요
3월 중순이 다 되었는데도 꽃샘추위때문에 계속 쌀쌀 하더니 이제야 끝났나 봅니다

아무튼 곧 활짝 필거 같은데 이거 은근히 기다려 지네요 작년엔 fz5로 마구 찍어댔는데 이번엔 k100d와 함께군요
곧 있으면 벚꽃도 활짝 필테고 이번엔 그냥 지나치말고 꼭 한번 뷰파인더에 담아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 뒷교정부터 뒷산까지 진짜 벚꽃이 흐느러지게 피는데 카메라 들고 한번 가봐야 겠군요

그러고보니 그당시 벚꽃이 만발해 있을때쯤 사생대회를 했었는데 벚꽃촬영도 과제중 하나였습니다
그땐 카메라의 카 도 몰랐는데 편하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왠지모를 뽀대? 때문에 x-300에 50.4 하나 들고 무조건 오토에 맞춰서 찍어댔던 추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조리개 우선 모드였는데 조리개가 먼지도 몰랐으니...... 생각만 해도 웃기군요
어떻게 제대로 인화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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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지금 수중에 없고...계속 포스팅 안하기도 그렇고... 어쩔수 없이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ㅠ_ㅠ


위에는 지난번 시골 외할머니댁에 갔을때 마당에 있던놈인데...  맨날 혼자 지내다보니 사람이 그리웠는지 저희 가족을 발견하고  아주 난리를 치던군요^^

목줄도 새끼였을때 찼던거 그대로라 너무 꽉 조여있어 구멍을 뚫어 느슨하게 풀어주긴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이놈이 짖질 못하네요;;

사람을 너무 반가워하길래 같이 좀 놀아주고 과자도 좀 주고 그랬더니 졸졸 따라다니는게 여간 귀여웠던게 아니었습니다.

좀 지저분한거 빼면 사람도 잘 따르고 나름대로 이쁜짓도 하던놈인데...






단지... 이놈이 살이 너무 통통하게 쪄서 누군가 이놈을 노리고 있다는것이 절 안타깝게 만드네요 ㅠ_ㅠ
제발 사람 뱃속으로 가는 운명만은 피하거라...쿨럭;;;


외할머니 집을 나오는날 떠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평소완 다르게 눈감고 저러고 있길래  귀여워서라기보단 안타까운 마음으로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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