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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한달? 만에 포스팅을 하는군요...
연말이다 신년이다 정신도 없었고 별로 안좋은 일들도 있어서 매사가 귀찮았었는데 이제 좀 정신이 드는거 같습니다 ;;

문득 주변을 둘러보니 아주 꼴이 말이 아니군요...
한동안 귀차니즘에 미루다 미루다 안한것들을 정리했는데 거의 반 포기수준이었던 카메라 AS 문제를 본사에 전화해 사정설명하고 좀 깐깐하게 굴었더니 오늘에서야 카메라 수리가 다 됐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한달하고도 근 두달여간 기다렸던 AS 사투가 막 종식되는 순간이네요;; 역시 좀 본사에 귀찮게 했더니 처리가 빨리되는군요... 그렇다고 쉽게 된건 아니고 당담자랑 연락하는데도 한 5일은 걸렸던거 같습니다. 전화할때마다 없다고 연락준다더니 쌩깐게 5일;;; 역시 동원이란 말밖엔...

아무튼 수리가 제대로 됐는진 모르겠지만 깨끗하게 정상 작동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어딘가 망가져 AS받을 생각만 하면 이제 덜덜 떨리는군요...

이제 카메라도 수리 다 됐겠다 블로그도 정상 운영해야겠습니다 ^^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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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가지고 있던 k100d 메모리 뚜껑 접점 부위에 문제가 생겨서 AS를 맡겼는데 접점 부품을 갈아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부품 올때까지 좀 기다려 달라는데 1주가 지나고 2주가 지나 3주가 되었는데 연락 한번 없네요 ㅠ_ㅠ
답답해서 전화해봤더니 아직 부품이 안들어왔다고 보통 일주일 늦으면 한달이 걸린다고 하는것이 답답하고 불안한 마음만 쌓여갑니다.

머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크게 없어 그냥 가져가 사용하다가 부품이 들어오면 연락해준다고  해주시긴 했습니다만...

찝찝한것이... 처음 맡겼을때 기계확인 하고 연락 주신다 했는데 3일이지나도 연락이 없어 다시 몇번 전화한결과 그제서야 기계확인 하시고 상태를 말씀해 주시더군요... 3일 동안 까많게 잊고 계셨다는건데 전화를 서너번 했건만 그때마다 연락주신다던 말씀들은...과연...

때문에 카메라만 가져오고 부품오기만을 기다리다간 아주 AS 대상에서 잊혀질거 같아 그러지도 못하고 착찹합니다.

펜탁스...다 맘에 드는데 수입유통업체인 동원의 AS는 정말 머라할말이 없습니다.
AS수준도 정식으로 하는거 같지도 않고 완전 위탁업체에 맡기는 꼴이라...펜탁스 코리아가 생기면 좀 나아지려나요?

아무튼 옆에 우두커니 서있는 렌즈들 볼때마다 먼가 울컥울컥 하는것이 답답하기만 하네요ㅠ_ㅠ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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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집에있는 x-300 뷰파인더에 먼지가 수두룩 하길래 용기를 내어 스크린을 분리해 청소를 했습니다.
종종 자주가는 사이트에선 카메라 and 렌즈는 먼지와 그냥 친구라 생각하고 결과물에 이상없으면 그냥 쓰는게 정신건강상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 얘길 무시하고 카메라에 손댄 결과!

큰먼지는 어떻게 다 떨궈냈는데 오히려 짜잘한 먼지들이 스크린에 가득... 더 지저분해 졌습니다 ㅡ_ㅡ;
미세한 실기스도 위에 살짝 생기고... 더 이상 만지면 망가질지기만 할거 같아 그냥 큰먼지만 다시 떨궈내고 장착해 신경 끄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이번엔 먼지 한톨 없던 제 주력 k100d  뷰파인더 안에 조그만 먼지 한톨이 보이네요
이거 분명히 x-300처럼 스크린 안쪽에 붙은 놈인데 또 스크린 뜯어 냈다 저번꼴 나긴 싫고...
빼내고는 싶어 손은 근질근질 거리고 참 난감하군요 ㅡ_ㅡ;

slr특성상 먼지는 어쩔수 없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먼지라도 신경쓰기 시작하니 자꾸 먼지에 눈이...
그렇다고 서비스 센터 가기도 그렇고 오히려 더 붙여 올수도 있을거 같아 그냥 애써 그려려니 하고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언젠가는 이것도 오래 쓰다보면 무심해 지겠죠... ㅠ_ㅠ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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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

2006. 10. 10. 00:41


왜 사람들이 힘 이들땐 술을 마시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어렴풋이 이해가 가는거 같네요...

심란한 와중 오랜만에 기분좋게 술 한잔을 했습니다.

한창 막역한 친구놈과 기분좋게 퍼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매일 걸어오던 길... 보던 길들이... 오늘따라 새롭게 보이네요...늦은밤 사람도 없는 도로를 바라보며 평소와는 달리 이질감을 느끼다니...아무래도 취했나 봅니다.

문득 발검음을 멈추고 한 동안 멍하니 서 있있다가 둘러본 주변은 가끔씩 차 한대씩 지나가는 도로와 거기에 쏟아지는 가로등 노란 빛무리들등 고요하고 적막한 것들만 가득차 있군요...
묘하게 편한함을 느낍니다.
평소엔 이런느낌 느껴본적도 없었는데말이죠...

촬영 sky im-8300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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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tory로 이주 완료 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을때처럼 기쁜마음으로 다시 시작 해야 겠군요^^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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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똑딱이로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 너무 저렴하게 나온 PENTAX K100D를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한동안 끝까지 FZ5로 버티려 했건만 식중독몰에서 출시 기념 보상판매로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쿠폰이것저것 적용해서 결국 DSLR로 가게 되는군요;;;
일단 번들로 좀 버티다 렌즈도 서서히 모아야겠습니다. 망원이 없어 좀 아쉽네요

위에 사진은 그냥 테스트 샷인데요 날씨가 맑긴 했지만 포토샵 커브조정을 좀 과도하게 했더니 저런 퍼런색이;;; 그리고 오토레벨까지 한방줬더니 원본이랑 전혀 다른 사진이 되어 버렸습니다-_-;

PS. 아무래도 한동안 라면만 먹고 살아야 겠네요. ㅠ_ㅠ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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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링크용으로 사용했었는데요 이게 링크를 2곳정도 하면 엄청 느려지더군요.
그래서 공짜로 링크하기 좋은곳 있나 해서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빠르고 좋은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냥 꽤 쓸만한거 같아서 소개하는건데 여기 알바라던지 광고한다든지 하는 오해가 없었음하네요 전 이 업체랑 전혀 절대 상관 없습니다 -_-;;;

일단 여기가 어디냐면 iremember 란 곳이군요 가입하면 300m용량에 보너스로 100m를 주네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100m씩 보너스로 주고 트래픽은 1g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가진 용량을 다 쓰면 300m씩 충전에서 사용해야 하는군요. 올릴때마다 용량이 올린만큼 떨어져 나가요.

그래도 저한텐 400m면 넘쳐 나서리...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100m씩 공짜로 줍니다.

일단 60일동안 한번도 로그인 안하면 올린자료가 다 삭제되는거 같고요 한번이라도 충전하면 죽을때까지 삭제가 안된다네요... 가끔씩 로그인 해주면 공짜로 링크하기엔 여기만큼 좋은곳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용량큰 동영상 같은거 올리면 OTL 이죠...
저야 머 가끔 음악이나 한번씩 링크하는 수준이니 상관 없지만요.. ㅎㅎ
링크 해서 웹페이지 뜨는 속도도 아주 빠르고 전 매우 만족하네요..관심있으신분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보세요 ^^

http://www.remember.co.kr/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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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요즘 알바때문에 포스팅이 엄청 늦어 버렸네요...
알바 특성상 하루종일 쏘다니다 보니 집에 들어오자마자 그냥 넉다운!! 반 녹초가 되어버립니다 ;;
카메라 만질 시간은 없고 더욱이 알바중 가지고 다니긴 머하고... 결국 휴대폰 카메라로 간단 스냅샷 밖에 찍어 올리질 못하네요 ㅠ_ㅠ

ps.  집에있는 필카를 사용해 보려고 과감히 필름 첫롤을 일주일전 장전했는데...시간이 없어 소진도 못하고 현상은 커녕 걍 카메라 안에서 잠만자고 있네요... OTL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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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like~

2006. 6. 20. 01:35



제 블로그 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가장 갖고 싶은 물건 중 하나가 DSLR 카메라 입니다.
엄청 갖고 싶긴한데 현재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있는 중이죠... 한마디로 총알부족!

갑자기 무슨 뜬금 없는 카메라 타령이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유는 아래를 보시면 됩니다 ^^

이야기는 얼마전!
카메라를 갖고 싶은 나머지 현실에 벽에 부딛혀 있는 저는 꿩대신 닭이라도 하는 심정에 옛날옛적 아버지가 구입하시고 장농에 봉인해두셨던 필름 카메라를 꺼내게 되죠. 마침 카메라가 SLR 이였고 DSLR로 가기 전 연습이다 라는 심정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으기 시작 합니다.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요 ^^;;)
그러던 와중 주로 가던 로커클럽에서 눈팅하기 어언..몇주일?
무작정 쨍 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좋아하던 전데 풍부해 보이고 따뜻한 필름사진이 색다르게 보이더군요.

결국.  기본렌즈 외에 저렴한 광각 표준 줌렌즈, 망원 줌 렌즈 이렇게 렌즈 2개를 지르고 이젠 필름 스캔을 위해 스캐너까지 지르려 하는 자신을 발견 하게 됐습니다 ㅡ_ㅡ;

다행이 af가 아닌 mf 바디라 렌즈들이 아주 저렴하다는 장점이 작용했구요. 위에서 꿩대신 닭이라 했는데 사실 저렴한 가격에 SLR을 맛볼수 있다는게 큰 동기이기도 했죠 ^^

아직까진 모든게 준비가 안되어 결과물 하나 없지만 근 시일내에  첫롤 찍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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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예비군 훈련 갔다왔습니다.
전역하고 첨 가보는 동원 훈련인데 힘든건 별로 없었지만 엄청 짜증나는군요;;

하필 13일 토고전 보고 다음날 5시에 일어났더니 3시간 정도 밖에 못자서 엄청 피곤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버스타고 경기도 연천으로...
막상 도착 하니까 비가 또 엄청 오기 시작하네요;; 비 때문에 실내에서 거의 대부분 교육이 이루어 져서 힘들진 않았는데 밥먹을때라던지 강당 이동할때 비를 맞아서 옷이 많이 젖어 버렸습니다. 나중엔 판초우의를 주긴 했는데 더 찝찝했더라는... -_-;

머 한건 거의 없습니다 기억나는건 오랜만에 먹은 짬밥 맛 이랑 내무실에서 시체놀이 한거 밖엔 없네요 ㅡㅡㅋ

아참! 담 훈련 갈땐 책 한권 꼭 준비 해야 할듯. 첫 동원이라 멀 할지 몰라서 걍 몸만갔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무지 지루하던군요;; 2박3일 동안 지루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은 퇴소전 기념으로 핸폰으로 찍었습니다. 한손으로 빨리 찍는 바람에 수평이 전혀 안맞았네요;

일단 끝나고 나니 후련합니다. ㅎㅎ 내년에 또 가야 겠지만...;;;;;;;;;;;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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