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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옥상엔 머루나무 한그루? 가 있습니다 이놈이 여름,가을 정도? 때가 되면 작은 머루가 주렁주렁 달리곤 하는데 어머니는 이걸로 술을 담그시곤 하죠^^

머루 맛은...작아서 그런지 그렇게 달진 않은거 같네요...

하여튼  이놈들이 옥상 햇빛 가리개? 위로 덩굴을 뻗어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머 그다지 이쁘진 않지만 일단 카메라를 들이대봤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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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
바람이 하도 불어 찍는데 고생좀 했네요 -_-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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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머루꽃 인데 줄기에 이상한 놈이 하나 붙어있길래 또 다시 들이댔습니다.
먼지만한 놈이라 af로 잡히질 않더군요 mf로 변환해서 다시 찍어봤는데 찍는거 마다 전부 촛점이...;;;
그나마 좀 형체가 제대로 나온거 골라서 올려봅니다 ㅎㅎ
근데 저게 거미같이 생기긴했는데 거미는 아닌거 같고 뭔지 모르겠네요 -_-;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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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는게 봄도 이제 다 간거 같군요. 위에 망울져 있던 홍매화도 현재는 다 떨어져 푸른 잎사귀만 무성하군요;;

그리고 요즘 컴퓨터만 잡으면 wow에 눈이 돌아가서 블로그에 상당히 소홀했던거 같습니다 -_-;;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반성좀 해야 할거 같네요;


ps. 가끔씩 오토레벨을 주면 오묘한 색감이 나오기도 하는군요...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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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

2007. 4. 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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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홍매화가 폈는데 벌 과 등에 들이 아주 난리도 아니군요...
바로 렌즈 마운트 하고 몇컷 찍어봤는데 예상외로 접사가 무지 힘드네요...
50 macro라 무지 들이대야 하는데 곤충이라 조금만 가까이 가도 도망가 버리고 타 렌즈 보다 af도 좀 느린데다 클로즈 업 되다보니 심도가 낮아져 조여도 엄한데가 날아가 버리는군요 게다가 촛점영역도 좁아져 겨우 잡아냈는데 피사체가 조금만 찔끔 움직여도 다시 잡습니다
이러다보니 끊임없이 움직이는 녀석들인데 위잉 삐빅 위잉 삐빅 위잉 삐빅 무한대로 af만 잡다 훌쩍 날아가 버리면 닭 쫓던개 지붕만 쳐다보는 상황이... 나중엔 팔이 부들부들 떨려서 포기... OTL...
곤충 접사는 포기하고 앞으론 식물이나 찍어야 겠습니다;;

암튼 무지 난사 해댔는데 건진건 거의 전무 합니다. 그나마 볼만한거 몇장 올릴게요 ㅠ_ㅠ

그리고  플래시 있으면 좀더 디테일 하게 찍을수 있을거 같더군요 거기에다 엄청 조여도 셔속확보가 되다보니 여러모로 유용한 점이 많을거 같네요 ㅎㅎ 아 참 삼각대도 있으면...좋겠...ㄷㄷㄷ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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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혹시나 하고 옥상에 나가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매화에 온통 꽃망울이 맺혀져 있더군요
3월 중순이 다 되었는데도 꽃샘추위때문에 계속 쌀쌀 하더니 이제야 끝났나 봅니다

아무튼 곧 활짝 필거 같은데 이거 은근히 기다려 지네요 작년엔 fz5로 마구 찍어댔는데 이번엔 k100d와 함께군요
곧 있으면 벚꽃도 활짝 필테고 이번엔 그냥 지나치말고 꼭 한번 뷰파인더에 담아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 뒷교정부터 뒷산까지 진짜 벚꽃이 흐느러지게 피는데 카메라 들고 한번 가봐야 겠군요

그러고보니 그당시 벚꽃이 만발해 있을때쯤 사생대회를 했었는데 벚꽃촬영도 과제중 하나였습니다
그땐 카메라의 카 도 몰랐는데 편하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왠지모를 뽀대? 때문에 x-300에 50.4 하나 들고 무조건 오토에 맞춰서 찍어댔던 추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조리개 우선 모드였는데 조리개가 먼지도 몰랐으니...... 생각만 해도 웃기군요
어떻게 제대로 인화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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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지금 수중에 없고...계속 포스팅 안하기도 그렇고... 어쩔수 없이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ㅠ_ㅠ


위에는 지난번 시골 외할머니댁에 갔을때 마당에 있던놈인데...  맨날 혼자 지내다보니 사람이 그리웠는지 저희 가족을 발견하고  아주 난리를 치던군요^^

목줄도 새끼였을때 찼던거 그대로라 너무 꽉 조여있어 구멍을 뚫어 느슨하게 풀어주긴 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이놈이 짖질 못하네요;;

사람을 너무 반가워하길래 같이 좀 놀아주고 과자도 좀 주고 그랬더니 졸졸 따라다니는게 여간 귀여웠던게 아니었습니다.

좀 지저분한거 빼면 사람도 잘 따르고 나름대로 이쁜짓도 하던놈인데...






단지... 이놈이 살이 너무 통통하게 쪄서 누군가 이놈을 노리고 있다는것이 절 안타깝게 만드네요 ㅠ_ㅠ
제발 사람 뱃속으로 가는 운명만은 피하거라...쿨럭;;;


외할머니 집을 나오는날 떠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평소완 다르게 눈감고 저러고 있길래  귀여워서라기보단 안타까운 마음으로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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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사촌누나 결혼식이라 광주로 내려가던중 백양사에 잠시 들렸습니다.
내장산쪽에 있는 절이였는데 유명한진 모르겠네요;;  부모님이 온김에 들렸다 가자고 하셔서 가봤는데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 울긋불긋 단풍이 아주 이쁘더군요^^

단지 시간이 얼마 없어서 금방 나왔던 점이랑 날씨가 상당히 흐렸던게 아쉬웠네요 ^^;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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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

2006. 11. 15. 20:39

어렸을적 네잎 클로버는 행운을 가져온다는 소리에 근처 풀밭에 나가 클로버란 클로버는 다 뒤졌던 기억이 있다.

결국 몇시간만에 딱 2개를 찾았는데 하나는 친구 주고 하나는 국어사전에 말려 놨던것을 잊고있다 이제야 생각이나 꺼내본...

그나저나  어두워서 조리개 개방좀 했더니 주 피사체 마저 다 날아가버리는군요 -_-; lucky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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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2006. 10. 23. 22:07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하루새에 날씨가 엄청 추워졌습니다
엊그제 까지만 해도 반팔 입고 다녀도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했는데 오늘은 긴팔에 위에 점퍼 하나 더 걸치고 나서야 좀 버틸만 하군요
11월이 다 되어 가는 시점 약간 비정상 적으로 덥긴했지만 하룻밤사이 제 기온을 찾는것이 몇년 뒤면 봄 가을이 완전 사라지지 않을까요? ㅎㅎ

그건 그렇고 어제 오늘 비좀 내린게 대기중 불순물이 싹 씻겨 나갔나 봅니다.
노을이 정말... 온 세상이 붉은 색이군요 ^^

부랴부랴 카메라 챙기고 옷 입고 밍그적 대는 사이 붉은 기운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ㅠ_ㅠ
그나마 옥상에서 몇컷 찍긴 했는데 그다지 건진건 없는거 같네요...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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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가을엔 집집 골목사이에 돗자리 하나 펴놓고 고추 말리는 광경이 많이 보였는데 요즘엔 보기가 매우 힘들어 진거 같습니다.
가을에 볼수있는 정겨운 풍경중 하나였는데 어떤면에선 좀 아쉽기도 하네요...
더불어 이맘때 쯤이면 방앗간에서 덜덜덜 거리며 고추 빻는 기계소리가 끊이지 않기도 했었죠... 그러고 보니 동네 방앗간도 다 사라지고 없네요 쩝...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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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2006. 10. 12. 21:56
10월중순이면 한창 가을인데 이상하게 단풍이 별로 안지네요
멀리 북한산을 보니 단풍이 좀 지긴한거 같은데 드문드문 보이는것이 영...
이러다 바로 겨울로 넘어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하지만 날씨는 확실히 가을이네요 ^^


Posted by k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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